서부발전-한난, 발전설비 품질 향상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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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한난, 발전설비 품질 향상 위해 손잡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3.1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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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 고도화 및 품질검사 기술협력 등 추진
문제중 서부발전 발전처장(오른쪽)과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이 발전설비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문제중 서부발전 발전처장(오른쪽)과 오세민 지역난방공사 플랜트기술처장이 발전설비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와 ‘발전설비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품질관리체계 고도화, 기자재 품질검사 기술협력, 품질관리 인력양성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부발전은 태안·평택·서인천·군산·김포 등 5개 발전사업장에서 축적한 복합발전 운영 기술, 기자재 품질관리 기술, 품질경영시스템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한다. 지역난방공사는 서부발전에 열병합발전설비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양사는 협약 첫 단계로 품질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품질전략체계와 업무지원시스템을 미련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서부발전의 복합발전 분야 기자재 품질관리 및 운영 기술과 지역난방공사의 선진화된 열배관 관리시스템 등을 공유해 양사의 품질경쟁력이 한 단계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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