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태양광센터’ 본격 가동…보급 사업 내실 다진다
상태바
‘미니태양광센터’ 본격 가동…보급 사업 내실 다진다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4.07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에너지公, 상담 서비스 강화…연말까지 운영
서울에너지공사가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내실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에 '미니태양광센터'를 개소했다.

서울에너지공사가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내실화를 위해 서울 영등포에 '미니태양광센터'를 개소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해 설치 관련 전반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니태양광센터(이하 ‘센터’)’를 지난 1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서울 영등포에 자리 잡은 센터는 미니태양광 설치와 보급사업 관련 상담 및 안내, 보조금 업무, 신청서류 검토, 설치현장 확인 점검 등의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또 신재생에너지 관련 직무수행과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역량 배양 등 청년 일자리 확대 역할도 맡는다. 운영 기간은 12월 말 까지다.

공사는 미니태양광 보급사업 내실화를 위해 올해부터 보급업체를 평가기준에 따라 18개사를 선정,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보급업체는 서울시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에 대한 하자이행 보증증권을 제출하고 5년간 하자보수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

공사 관계자는 “센터정비 및 보급업체 선정 내실화를 통해 미니태양광보급사업의 품질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며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니태양광 보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