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에너지公, 임원진 급여 30%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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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에너지公, 임원진 급여 30% 반납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4.0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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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예정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전경.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전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급여 반납 행렬에 뜻을 같이했다.

7일 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김창섭 이사장 이하 전 임원은 이달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월 급여의 30%를 울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으로 전달하기로 했다.

김창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울산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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