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55%→70%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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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55%→70% 확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4.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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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설치 1500여가구 대상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발전설비 설치비용 지원 보조율을 기존 55%에서 70%로 확대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설치비용의 일부를 보조해주는 것으로 태양광을 비롯해 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의 발전설비 설치를 희망한 도내 1500여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전남도는 에너지원용량별로 상이한 설치비용에 맞게 도민들의 자부담금을 줄여주기 위해 도시군비 지원기준을 마련했다. 태양광 3kW 기준 106만원, 태양열 14㎥ 기준 102만원, 지열17.5kW 기준 210만원, 연료전지 1kW 기준 100만원이다.

태양광 3kW를 기준으로 국비까지 더하면 총 503만원의 설치비용 중 35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어 151만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매달 4만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있어 4~5년 이내 자부담금이 회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비 42억을 투입해 1만여 가구에 태양광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수준으로 도비 5억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건축법 시행령에서 정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자가 시공업체와 설치계약을 마친 후 오는 13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서순철 전라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면 에너지비용 절감 폭이 커 도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발굴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원 보급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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