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수송관 누수(스팀) 국민신고 포상제도’ 시행
상태바
‘열수송관 누수(스팀) 국민신고 포상제도’ 시행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4.14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난 “자발적 감시·신고로 사고 사전 예방”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가 열수송관 시설의 누수 및 증기 유출을 최초로 발견해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열수송관 누수 국민신고 포상제도’를 시행한다.

한난이 공급하는 열수송관의 누수 및 증기 유출 발견 시 고객센터(1688-2488) 또는 해당 지사 등에 신고하면 한난이 누수여부를 현장에서 확인 후 최초 신고한 국민에게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한난은 국민이 열수송관 안전을 자발적으로 감시와 신고를 할 수 있어 사고 사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난 관계자는 “국민 참여형 포상제도 시행으로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긴급 복구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수송관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포상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난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