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수출·ITER 기자재설계 등 인정받아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이 지난 6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서 열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회장상 시상식’에서 UAE 원전 수출과 ITER 기자재·설계 등 해외시장 개척 역량을 인정받아 ‘2019 해외개척상’을 수상했다.
이배수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집중하고 해외진출에 대한 기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엔지니어링협회에서는 회원사 및 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매년 최고경영자상, 우수경영자상(건설부문·비건설부문), 해외개척상, 중소기업특별상 등으로 나눠 협회장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당초 2월 협회의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4월 6일로 변경됐으며, 참석자를 최소화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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