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남동발전, 온라인 학습 지원 컴퓨터 200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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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남동발전, 온라인 학습 지원 컴퓨터 200대 기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4.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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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6일 경상남도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리뉴얼 컴퓨터 200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황윤철 BNK경남은행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컴퓨터는 남동발전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본체 및 BNK경남은행의 유휴 모니터로 구성됐으며 부품 업그레이드 및 정비, 청소를 통해 새롭게 개선된 제품으로 만들어졌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소모품은 신품으로 지원됐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이 원활히 교과과정에 참여하고 향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가 재난 극복 및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월 코로나19 확산 초기부터 본사 및 각 사업소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마스크·손소독제 지원 △다중이용시설 방역 △헌혈캠페인 △지역상품권 기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구내식당 석식 휴무로 지역식당 이용 유도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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