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에경연, 울산 지역 사회적 지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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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에경연, 울산 지역 사회적 지원 동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4.29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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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가운데)이 임직원들의 급여공제를 통해 마련한 성금 70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가운데)이 임직원들의 급여공제를 통해 마련한 성금 70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수립해 시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에경연은 우선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벌여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다. 또 임직원들의 급여 공제를 통해 마련한 성금 70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중식을 지역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으로 대체하고 간식 역시 소상공인을 통해 구매했다. 이와 함께 졸업식 및 입학식 취소로 매출이 큰 폭으로 감소한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꽃을 구입, 원장실과 로비에 배치했으며, 연구원 건물 전체 소독방역은 지역 업체를 활용했다.

이외에 노트북 26대를 무상으로 임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소득층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경연 관계자는 “연구원 본원이 위치한 울산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이달까지 연구원 차원의 구체적이고 특화된 지원책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운동에 참여하였다.

▲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직원 일동 울산적십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성금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자사에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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