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내자 코로나] 서울에너지公, ‘사랑의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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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내자 코로나] 서울에너지公, ‘사랑의 헌혈’ 동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5.05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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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혈액수급난 해소 기여
서울에너지공사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었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적십자사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에 따라 임직원들이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혈액원 방문을 통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헌혈에 참여한 홍순옥 사원은 “헌혈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중식 사장은 “직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2회씩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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