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公·남동발전·기후변화센터, 해외사업 개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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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公·남동발전·기후변화센터, 해외사업 개발 ‘맞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5.2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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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배출권 확보 협력
미얀마서 1MW 규모 영농형 태양광발전 추진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부터)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개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부터)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개발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및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손잡고 해외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해외사업 개발에 시동을 건다.

세 기관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해외진출 플랫폼’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외사업 타당성 조사 등 사업 추진 초기단계를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해외사업 발굴, 투자 및 관련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기후변화센터는 해당 사업을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CDM) 및 녹색기후기금과 연계하고 현지 네트워킹 등을 협력하게 된다.

세 기관은 첫 협력 프로젝트로 농업 비중이 높은 미얀마에 농업과 태양광을 병행하는 ‘영농형 태양광발전사업’을 1MW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해외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국내 기업의 외국 진출을 돕고자 해외 각국 정부 기관의 투자 수요를 연계해주는 ‘해외진출 플랫폼’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또 정부 대 정부(G2) 및 정부 대 기업(G2B) 비즈니스와 프로젝트 발굴, 타당성조사 지원, 프로젝트 관계자 초청연수 등의 프로그램도 시행 중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KOREA’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이를 계기로 전 세계의 관심을 대한민국 기업으로 옮겨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제고된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성을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 확장해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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