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보령화력 인근 효자도에 에너지자립 복지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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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보령화력 인근 효자도에 에너지자립 복지관 건립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5.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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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건강관리시설 및 건강 케어 시스템 구축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고충 이해하고 소통 확대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뒷줄 왼쪽에서 열한 번째)이 효자도 에너지자립형 복지관 착공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뒷줄 왼쪽에서 열한 번째)이 효자도 에너지자립형 복지관 착공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20일 충청남도 보령시 효자도에서 섬마을 에너지자립형 복지관(목욕·건강관리시설)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효자 1리 마을회관 근처에 총 72㎡ 규모로 지어질 복지관은 에너지 자립을 위해 태양광·태양열 복합패널이 설치된다. 섬 주민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령인구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령시 보건소와 협업하여 혈압 등 측정정보를 누적 관리하고 컨설팅하는 건강 케어 시스템도 구축된다.

이번 사업은 중부발전에서 총 2억원의 기금을 출연했고 보령시와 농어업협력재단의 협력 하에 빠른 인허가 추진 및 기금집행 등이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착공식에 맞춰 코로나 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방역마스크 2700장과 공용시설에서 사용할 공기청정기 7대를 함께 지원했다.

박형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9월 준공 예정인 복지관이 주민의 편의와 복지를 향상시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원진 효자 1리 이장은 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숙원사업인 복지관을 지원해준 중부발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주민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효자도는 보령화력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따른 고충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그간 효자도와의 갈등 해결과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해피투게島’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중부발전은 이번 사업이 갈등 치유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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