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콜롬비아 4.5MW 하이브리드 전원공급사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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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콜롬비아 4.5MW 하이브리드 전원공급사업 수행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5.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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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인프라·버켈라와 133억원 규모 ODA 프로젝트 따내
콜롬비아 보고타 하이브리드 전원공급설비 조감도.
콜롬비아 보고타 하이브리드 전원공급설비 조감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탑인프라, 버켈라와 함께 올 2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고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USME 지역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전원공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형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USME 택지개발구역 내 저소득 계층이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3.5MW 가스엔진과 1MW 태양광발전소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전원 구축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133억원으로 국산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2022년 12월까지다.

서부발전은 설계검토 및 설치공사 관리, 종합시운전 등을 맡으면서 현지 전문기술 인력을 선발해 진행되는 발전설비 유지보수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내 기업들이 향후 중남미 친환경 분산전원 설비시장에 진출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발전은 2018년 7월부터 라오스 깜무안 주 오지마을에 ‘친환경에너지타운 구축’을 위한 ODA 사업을 국내기업과 함께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지금 비록 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으로 국내 기업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공동 참여형 해외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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