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발전소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6만 미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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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발전소 온배수로 키운 어패류 6만 미 방류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09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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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어촌 소득증대 위해 올해로 21회째 행사 열어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지난 4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월내항에서 ‘원전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열어 발전소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4만 미와 전복치패 2만 미 등 어패류 6만 미를 방류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온배수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는 고리본부의 대표적 어민 소득증대 사업으로 원전 주변해역의 풍부한 어족자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어촌계와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해 원전 온배수의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과 상생하는 고리본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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