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하이엔드 오디오 케이블 ‘프라이어리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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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하이엔드 오디오 케이블 ‘프라이어리티’ 출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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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순도 99%’로 음 전도율 높이고 잡음 최소화
유럽·미국·일본 등 수입산 대비 가격 10~20% 낮아
LS전선 오디오 스피커 케이블.
LS전선 오디오 스피커 케이블.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지난 16일 하이엔드 오디오 케이블 프라이어리티(Priority)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LS전선이 전신인 LG전선 시절인 2000년대 초반 생산했던 OFC(무산소동 : Oxygen Free Copper) 케이블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국내 시판 중인 OFC 오디오 케이블 중 유일한 국산 제품이다. 은을 도금한 프리미엄 제품을 포함해 스피커 케이블(Sound Priority) 6종과 전원 케이블(Power Priority) 3종으로 구성됐다.

프라이어리티 시리즈는 케이블 도체에 99.99% 이상의 고순도 구리를 사용, 음의 전도율을 높이고 잡음을 최소화 했다. 업계에서는 99.99% 이상으로 정제하는 것을 기술력의 척도로 여긴다. 구리 속의 미미한 양의 산소와 불순물도 왜곡과 노이즈를 만들기 때문이다.

LS전선은 구리 가공 기술을 활용해 품질을 높이고 가격은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수입산 대비 10~20% 정도 낮게 책정했다.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방송국과 극장, 음향 전문 스튜디오, 오디오 마니아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소비자들로부터 과거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이 있었다”며 “전통적인 제조업체로 인식되는 LS전선이 수년 만에 소비재 제품을 출시, 일반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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