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천의료원과 지역상생 의료복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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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김천의료원과 지역상생 의료복지 협약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19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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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및 의료 소외계층 지원 등 협력
한전기술은 지난 16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의료원과 ‘지역상생 의료복지 협약’을 맺은 뒤 임직원 헌혈증 300매를 기증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과 김미경 김천의료원 원장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한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기술은 지난 16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의료원과 ‘지역상생 의료복지 협약’을 맺은 뒤 임직원 헌혈증 300매를 기증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부터)과 김미경 김천의료원 원장이 ‘덕분에 챌린지’ 포즈를 취한 양측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16일 김천 본사에서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원장 김미경)과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사회 내 의료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지역상생 의료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기술은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임직원 헌혈증 300매를 김천의료원에 기증했다. 또 ‘덕분에 챌린지’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도 전달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임직원, 협력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열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직원들이 무상 기부하는 헌혈증서는 직원 가족이나 공공 사회단체 등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기증된다.

한전기술은 2004년부터 안정적인 혈액수급 지원과 임직원의 인권존중 의지를 담아 매년 헌혈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헌혈 참여자 수는 2500명 이상이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명예대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배수 한전기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헌혈행사가 코로나19 조기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를 통한 헌혈행사나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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