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임시 주총 열어 상임이사 선임

송재섭 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최용범 서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18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송재섭 현 기획관리본부장을 1년 연임하도록 하고 최용범 전 평택발전본부장을 기술안전본부장으로 선임했다. 기획관리본부장과 기술안전본부장은 상임이사 자리다.
이달 20일부터 임기가 1년 연장된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1960년생으로 부산금성고와 부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태안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를 거쳐 본사 경영기획처장, 신성장사업단장을 지냈으며, 2018년부터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일했다.
1962년생인 최용범 신임 기술안전본부장은 서울 용산공고와 서울산업대 기계설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발전운영처장, 평택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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