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태양광사업 공모 앞두고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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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태양광사업 공모 앞두고 설명회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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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W 규모 이상 추진…약 80명 참석해 기대감 높여
사업자 선정해 SPC 설립…참여 지분 최소 30% 이상
조창우 서울에너지공사 햇빛사업부장이 지난 16일 열린 태양광발전사업 공모 관련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사업 진행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조창우 서울에너지공사 햇빛사업부장이 지난 16일 열린 태양광발전사업 공모 관련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에게 사업 진행방식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올해 10MW 규모 이상의 태양광발전사업 공모를 앞두고 지난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열어 사업 및 진행방식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약 80명의 사업자가 참석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외에 태양광발전단지를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1개소 최소용량이 100kW 이상일 경우 그룹화 사업 제안도 가능하다. 서울지역 사업 포함 시 1MW 이상 사업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업 참여는 설명회에 참석한 사업자로 제한된다. 컨소시엄 구성은 4개 이내에서 법인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 컨소시엄은 구성원 중 1개 이상의 업체만 설명회에 참석했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인허가 진행 전이며, 사업가능 부지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어도 서류 검토 평가점수가 70점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발전사업허가 신청 진행 중 사업은 공고일 기준으로 신청이 완료된 허가증이어야 하며, 컨소시엄사 합계 10MW 이상 시공실적이 있으면 점수 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10MW급 사업이 2개 이상인 경우 2개 사업으로 따로 제안하거나 1개 사업으로 합쳐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검토 중인 사업으로 인허가, 부지확보 등이 부족하더라도 사업의 현실성이 있다면 사전검토 및 본 심사 평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다. 공사는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 및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달 22일 최종 선정 사업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선정된 사업자와 특수목적 법인을 출자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지분은 최소 30%에서 최대 50%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사업에 따라 50% 이상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인 서울에너지공사의 SPC 참여로 해당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금융조달, 인허가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착수 시기는 11월이 될 전망이다. 공사는 사업에 대한 설계, 기자재구매, 시공, 금융조달(PF), 자본금출자 등 사업기간 종료 시까지 전반적인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확대·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신사업개발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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