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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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경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달성 기염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6.22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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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안전·상생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인정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전경.

에너지공단 울산 본사 전경.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등 총 1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총 21개 기관이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준정부기관(강소형 제외)은 에너지공단을 포함해 10개 기관이 A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3년 연속으로 경영평가 종합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체 공공기관 중 5개 기관에 불과한 기록으로 에너지공단은 국정 업무 수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의 이미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에너지공단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강화 △철저한 안전 관리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뉴딜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기관 창립 이래 역대 최대인 117명(정원의 16.7%)의 신규채용을 한 점과 준정부 최초로 정규직 전환자에 대해 성과급을 확보해 체감 가능한 보수 및 복리후생 분야의 개선까지 선도적으로 완료한 점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 가운데서도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꼽힌다.

또 비안전기관 중 안전보건경영인증(ISO 45001, 2018) 최초 획득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동반성장 평가에서도 58개 기관 중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업 부문에서는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신규 도입해 3000억원 규모의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그 효과가 중소·중견기업에 돌아가도록 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부양 우수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올해 예산이 1500억원으로 5배 늘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전국의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63만 가구에 여름철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냉방바우처 제도를 도입했으며 올해에는 한부모, 소년소녀가정 등 6만 5000명에게 지원을 확대했다. 아울러 바우처 사용이 어려운 가구에는 직원들이 직접 새싹기금 2억 3000만원을 마련해 전기장판 구매,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했다. 이는 기재부 협업 우수과제로도 선정됐다.

에너지공단은 국내에 설치돼 있는 40만건의 신재생 설비 데이터를 활용, 연간 6000건의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 발전사업 경제성 분석 등 컨설팅을 추진해 민간 창업자를 육성했다. 덕분에 9000여개의 신규 발전소와 노후 퇴직자들 9300명의 제2 창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합심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국정 운영을 충실히 수행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국민 참여 강화와 소통 활성화, 끊임없는 경영 혁신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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