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거제 비축기지, 9126일간 무사고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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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거제 비축기지, 9126일간 무사고 쾌거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0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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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6월 무재해운동 시작 후 무재배 22배수 달성
석유공사 거제 석유비축기지.

석유공사 거제 석유비축기지.

한국석유공사(양수영 사장)는 1995년 6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거제 석유비축기지가 지난달 9일까지 9126일간 무사고를 기록, 무재해 22배수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석유공사 거제 석유비축기지는 원유 4750만 배럴을 비축할 수 있는 지하공동 및 지상탱크 시설을 보유한 기지다.

석유공사는 이번 성과가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차단, 주기적 재난위기대응훈련 및 위험성평가 실시, 철저한 내·외부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공정안전 관리체제(PSM) 및 안전·보건·환경 경영체제(KOSHA 18001, ISO 14001)를 확립해 유해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도록 사업장 무재해 운영에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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