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재생발전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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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재생발전설비 통합모니터링시스템 구축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0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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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격 감시·실시간 정보 전 직원과 공유
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구축한 '신재생에너지 종합모니터링시스템' 메인 대시보드.
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로 구축한 '신재생에너지 종합모니터링시스템' 메인 대시보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그간 분산·독립적으로 운영하던 신재생발전설비를 원격감시가 가능하도록 발전사 최초로 통합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신재생설비를 종합 원격 감시하고 실시간 운전정보를 전 직원과 공유할 수 있다.

중부발전은 4차 산업 핵심인프라 신기술을 적용,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빅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분석프로그램도 개발했다.

향후에는 SR에너지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신재생설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향후 원격감시와 제어, 수익형 전력거래를 통합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부의 탈 석탄 정책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신재생설비의 꾸준한 개발과 함께 4차 산업 핵심 신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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