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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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혈액 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캠페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0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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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본사 및 당진 공장 임직원 자발적 참여
대한전선 당진공장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전선 당진공장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대한전선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나섰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나형균)은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의 지원 하에 이달 2일부터 15일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 헌혈은 지난 2일 당진 케이블 공장과 접속재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오는 9일에는 안양 본사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국내 현장 근무자와 지정일에 헌혈이 어려운 임직원들은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캠페인 기간 중에 헌혈 증서를 기부 받기로 했다. 헌혈을 통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는 한편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수혈이 필요한 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에 임직원들의 헌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노숙인 무료급식, 도서기부, 환경 정화 운동, 초등학생 전기 교실 개최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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