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김천 자두 특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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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김천 자두 특판 행사’ 열어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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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지역농가 돕기 나서…1400여 상자 판매
지난 3일 한전기술 김천 본사 1층에서 열린 '김천 자두 특판 행사'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일 한전기술 김천 본사 1층에서 열린 '김천 자두 특판 행사'에서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이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3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일환으로 김천 본사 사옥에서 김천시, 김천자두연합회와 공동으로 ‘김천자두 특판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의 자두와 포도 생산지인 김천시가 2010년부터 지역 최대 행사로 진행해온 ‘김천자두포도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로 취소되면서 지역농가 소득 보전과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킹스루’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 행사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한 덕분에 3시간동안 약 1400상자의 판매고를 올렸다. 앞서 한전기술은 지난달 23일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김천자두 특별 택배 판매’ 행사도 진행해 준비된 물량 2100상자를 완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호섭 한전기술 경영관리본부장은 “민·관·공이 함께하는 소비촉진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우수 농산물 판매가 활성화되고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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