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혈액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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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혈액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14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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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협력사 직원 50여명 2만ml 수급에 힘 보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8일 진주 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기여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본사 및 협력사 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약 2만ml의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남동발전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삼천포발전본부와 영흥발전본부에서 헌혈 행사를 진행해 110여명의 직원이 혈액 수급난 극복에 동참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부족사태 극복 및 향후 닥칠 수 있는 국가 재난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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