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조직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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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公,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조직 구성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15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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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위 발족하고 비대면화·디지털 전환 대비 나서
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본사 전경.
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본사 전경.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3일 경주 본사에서 ‘KORAD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차성수 이사장을 위원으로 한 KORAD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사회 전반에 비대면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영 환경에서 안전관리체계 및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발족됐다.

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연말까지 △4차 산업혁명기술 접목을 통한 방폐물관리 효율성 제고 △비대면화‧디지털 전환에 따른 경영시스템 개선 △감염병 등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키로 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 등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차성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관의 역할을 고민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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