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청렴문화 확산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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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청렴문화 확산 협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7.1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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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시민감사관회의 열어 청렴활동 우수사례 공유
지난 14일 한전기술 김천 본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희의에서 오인승 한전기술 혁신성장실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한전기술 김천 본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청렴시민감사관희의에서 오인승 한전기술 혁신성장실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경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들과 반부패 청렴 생태계 지속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14일 김천 본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설관리공사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 청렴시민감사관회의’를 개최했다.

공공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청렴시민감사관과 반부패·청렴윤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청탁금지법 시행 및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청렴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각 기관별 시민감사관들은 청렴활동 전반에 대한 토의와 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반부패·청렴활동을 지속하고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노력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올 하반기에도 비대면 상황에 대응한 맞춤형 청렴활동을 통해 경북혁신도시 청렴 생태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오인승 한전기술 혁신성장실장은 “이번 회의는 공공기관들의 협력과 연계를 통해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경제위기와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현 상황에서 기관들이 더 세밀한 전략을 통한 청렴확산 노력과 함께 국민 속으로 직접 파고드는 청렴윤리 실천 의지가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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