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이론·실습 위주 맞춤형 교육 서비스 시행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전경.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올 하반기부터 국내외 원자력 산업계 종사자 및 원자력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을 위해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40여 년간 축적한 핵연료 설계, 제조 및 서비스 분야 기술과 노하우를 12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과정별로 12~20여명 내외의 수강자들에게 수준 높은 이론·실습 교육과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강사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우수인력 양성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회사와 원자력산업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여갈 것”이라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구성원들의 많은 참가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최근 수년간 급격한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기존 사업모델에 더해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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