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중앙지사, 대기총량관리 최우수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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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중앙지사, 대기총량관리 최우수사업장 선정
  • 박지혜 기자
  • 승인 2019.12.21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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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산화물 저감 노력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상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중앙지사는 지난 1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워크숍’에서 수도권 대기총량관리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우수사업장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난 중앙지사는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이용,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기 위해 SCR(선택적촉매환원법) 탈질제어시스템 재설계와 핵심부품 국산화, 24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한 결과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전년대비 55% 감소했다.

김길정 한난 중앙지사장은 “바이오가스와 매립가스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전기와 지역난방 열 생산에 적극 활용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의 지속적인 저감을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수도권 대기질 개선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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