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취업난 해소 ‘구인구직 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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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취업난 해소 ‘구인구직 매칭데이’ 개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8.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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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녀 대상 상담 및 현장면접 기회 제공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창업 상담 및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4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2020 중부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부발전과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해 4월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실제 구인수요가 있는 기업과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만남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입사지원서 컨설팅 및 인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 서비스가 현장에서 이뤄졌다.

중부발전은 서울시중부여성발전센터와 함께 ‘중부 더하기 중부’라는 주제로 생애단계별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첫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전문 면접관의 맞춤형 1대1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달에는 총 4회에 걸쳐 5060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유망자격증 및 재취업 실전 전략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결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일자리 매칭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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