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구축 업무 전담 환경부 현장 지원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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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충전소 구축 업무 전담 환경부 현장 지원팀 가동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8.2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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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현장 갈등 조정 및 행정사항 등 단계별 지원
정부, 현재 44기 충전소 2025년까지 450기로 확충
현대자동차가 GS칼텍스와 함께 서울 강동구에 구축한 ‘H강동 수소충전소’. 지난 5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부산, 국회, 인천 등 도심과 여주·안성·함안·하남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어 여덟 번째로 설립한 충전 인프라다.

현대자동차가 GS칼텍스와 함께 서울 강동구에 구축한 ‘H강동 수소충전소’. 지난 5월 2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부산, 국회, 인천 등 도심과 여주·안성·함안·하남 등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어 여덟 번째로 설립한 충전 인프라다.

정부가 수소충전소 구축 업무 전담 조직을 꾸리고 부지선정에서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지원에 나섰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미래차 충전소 현장지원팀(이하 현장지원팀)’을 지난 18일 발족하고 2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14일 그린뉴딜 종합계획 발표를 통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2025년까지 수소차 20만 대를 포함, 미래차 133만 대를 보급하고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수소충전소 450곳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환경부 현장지원팀은 수소충전소 구축 시 필요한 서류준비 등 행정지원과 함께 갈등조정, 공사일정 관리 등 부지선정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부지선정 단계에 있는 현장에서 갈등관리 전문가 등과 함께 공공부지 중심의 후보지 물색, 주민 의견수렴 및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우려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또 설계 또는 인·허가 단계에 있는 현장에는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상시 협의, 관련 서류 준비 등을 지원해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는 현장지원을 통해 수소충전소 구축이 원활하게 추진되면 문제해결 사례를 모아 모범사례집을 작성해 배포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황석태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은 “그린뉴딜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미래차 대중화 시대 개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의 차질 없는 구축이 선행돼야한다”며 “현장지원팀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 수소충전소 구축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에 구축된 수소충전소는 이달 24일 기준으로 연구용 8기를 포함해 총 44기다. 지역별로는 서울 4기, 부산 2기, 인천 2기, 대전 1기, 세종 1기, 강원 1기, 울산 6기, 광주 4기, 경기 7기, 충남 2기, 충북 4기, 전북 2기, 전남 2기, 경북 1기, 경남 5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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