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사 UAE·쿠웨이트 수출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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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협력사 UAE·쿠웨이트 수출 지원 앞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8.2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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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상담회 열어 현지 바이어 45개사와 매칭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와 온라인을 통해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관계자가 현지 바이어와 온라인을 통해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협력중소기업의 UAE,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남동발전과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진회)가 공동 주최하고 코트라(KOTRA) 무역관이 협력한 이번 상담회는 UAE와 쿠웨이트 현지 바이어 Dubal Trading 등 45개사와 협력중소기업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남동발전은 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 실적 2000만 달러와 계약추진 300만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한 차례 더 상담회를 시행할 계획이다.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각국 정부의 국가 간 봉쇄조치에 따라 해외 바이어와 직접 마주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더욱 확대해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 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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