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신임 전력연구원장 “포스트코로나 대응 연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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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신임 전력연구원장 “포스트코로나 대응 연구 박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9.06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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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
김태균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

김태균 제31대 신임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위협과 변화하는 에너지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사를 통해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연구원이 항상 앞에서 전진하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김 원장은 한양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및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학교 ‘에너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했다. 1996년 한전에 입사해 전력연구원 전력계통그룹장, R&D정책팀장, 차세대송변전연구소장, 연구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전기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학문적 깊이와 통솔력을 바탕으로 한전 송·변전 기술의 발전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년 전력기술진흥대회 산업부 장관상, 2014년 전기문화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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