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추석 앞두고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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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公, 추석 앞두고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9.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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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9일까지 전통시장 등 1만 2000여곳 대상
전통시장 전기설비를 점검 중인 전기안전공사 직원.

전통시장 전기설비를 점검 중인 전기안전공사 직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펼친다.

지난 7일부터 진핸 중인 이번 점검은 전국 전통시장 4000여개소를 포함해 병원과 백화점, 숙박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1만 2000여곳에서 이뤄진다.

공사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특정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기간 중 태풍 수해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근무 체제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선 현장 직원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 수칙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성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불안감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명절 연휴 전기안전 5계명.

명절 연휴 전기안전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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