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公, 방폐장 주변 태풍 피해 복구 동참
상태바
원자력환경公, 방폐장 주변 태풍 피해 복구 동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9.16 2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포·양북·양남에 장비·인력 지원 및 생필품 전달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태풍 피해를 입은 감포읍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차성수 공단 이사장.

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1일 태풍 피해를 입은 감포읍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차성수 공단 이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방폐장 주변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동참했다.

공단은 지난 7일부터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경주시 양북면 봉길해수욕장 정비작업을 진행한 데 이어 11일 감포읍 지역 피해주민 20세대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차성수 이사장은 안상복 중저준위운영본부 본부장 등 공단 임직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현장을 찾아 침구와 세면도구, 생수 등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공단은 또 직원을 중심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 방폐장 주변 주민들의 태풍피해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