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中企와 발전분야 4차 산업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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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中企와 발전분야 4차 산업 기술 협력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09.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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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소속 17개 기업과 간담회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지난 17일 발전기술개발원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 상생협력 얼라이언스’ 소속 17개 협약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2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 8대기술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17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 추진,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협약 체결 이후 완료 또는 진행 중인 용역 및 구매, 공동연구개발, 실증사업은 총 16개로 △정부의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 공동참여 △드론을 통한 태양광 모듈 진단 실증사업 등이 있다.

정필식 발전기술개발원장은 “온라인 간담회가 다소 제약이 있지만 다양한 소통채널 중 하나로 활용해 얼라이언스 소속 기업 간 협력 체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실증 사업 및 공동 연구개발, 발전운영 데이터 제공, 판로 개척 지원 등 11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추가로 10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4차 산업혁명 산업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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