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화 의원,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 국감의원
상태바
김삼화 의원, NGO 모니터단 선정 우수 국감의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19.12.23 0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꼼꼼한 정책질의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대내외 인정
김삼화 의원.
김삼화 의원.

국회 바른미래당 김삼화(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이 지난 18일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국정감사 우수의원(국리민복상)’으로 선정됐다.

270여 시민‧사회 단체가 함께 하는 ‘국감NGO모니터링단’은 1000여 명의 모니터위원이 국정감사 활동을 모니터하고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각 상임위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오고 있다.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등 정부부처와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묵은 숙제들을 해결하고 국민안전과 중소기업 지원 등 각종 문제에 대한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우선 산업‧에너지 분야에서는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해 수요기업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과 제품개발 이후 판로 확대 방안을 수립하고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전기요금 과소전망 의혹에 대한 개선책과 전기요금의 투명한 총괄원가 공개기준 마련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 국민안전을 위해 고성 속초 산불 관련 태풍에 대비한 전력설비 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ESS화재의 원인과 대책을 촉구함으로써 국회가 참여하는 ESS사고조사위원회를 출범하는데 기여했다.

이외 함께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결제제도의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벤처투자 확대를 위한 CVC 관련 제도개선에 힘썼으며, 영세 온라인 사업자 대상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2% 중반대 금리 보증부 대출상품을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김삼화 의원은 “그간 현장방문과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꼼꼼히 수집한 방대한 양의 자료를 검토해 문제점들과 대안을 제시했다”며 “특히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개발부터 성공적인 에너지전환과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제대로 돕고자 하는 일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