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관련 전 분야 적용 가능 산업아이템 대상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원자력 산업계 혁신적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달 12일까지 ‘Nu-star 창업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원자력환경공단,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주요 공공기관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체결한 OIP(Open Innovation Platform)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기존 원자력 관련 산업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거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응용산업, 디지털·4차 산업, 산업 안전, 환경서비스 산업 등으로 나뉜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서류평가를 통과한 10개 팀에게 멘토링 교육을 제공하고 발표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내년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육성 및 발굴사업에 공모해 해당 사업이 지속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대국민소통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진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자력환경공단 및 참여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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