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현장 중심·노조 동참 프로세스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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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현장 중심·노조 동참 프로세스 혁신 추진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0.0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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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KOSPO FAST’ 발족…13대 추진과제 선정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 현장 중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프로세스 혁신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최근 전사 경영현안 대토론회를 열어 프로세스혁신 추진단(KOSPO FAST, 이하 ‘추진단’)을 발족하고 13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KOSPO FAST는 Fast(신속), Aim(합목적적), Solid(견고함), un-Tact(비대면) 약자로 공기업 역할에 충실하면서 신속, 견고하고 비대면이 가능한 효율적 경영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구성된 남부발전 고유 조직이다.

하동발전본부(석탄), 부산발전본부(LNG)와 노동조합이 참여한 추진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전력도매가격(SMP) 하락 등으로 경영여건이 악화되는 상황 속에서 업무효율 향상 및 현장 만족도 제고를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추진단은 발전 현장의 애로사항과 노동조합의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방침이다.

13대 추진과제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비대면 방역 및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 구축과 연 8만 건 이상 발행되는 작업허가서 운영방법의 획기적 개선, 수기작업 업무 시스템화 등이 포함됐다.

남부발전은 추진단 운영과 함께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 도입, 안정적이고 효율적 설비관리를 위한 KOSMOS(스마트 발전설비 유지정비 시스템) 구축, 스마트발전소 적용 등 경영 전반의 시스템 고도화로 디지털 전환과 경영효율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서정출 남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추진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문제점은 적극 개선하고 빅데이터, RPA(로봇 활용 자동화 시스템) 등 4차산업 혁명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적용하겠다”며 “회사의 경영 효율은 높이고 발전소 현장 직원 업무부담은 줄여 직원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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