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정책 이행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 위해 협력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한 충청 지역 5개 공공기관이 혁신 정책 이행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7일 중부발전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은 공공기관 혁신협의체인 ‘다함께소통단’의 운영 협의를 위한 비대면 공동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협의를 통해 다함께소통단은 △경제 활력 제고 △지역 삶의 질 향상 △업무역량 공유 △혁신성과 공유·확산 △지역 혁신역량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10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로 주관 과제를 나눠 추진한다.
5개 기관은 지난 6월부터 총 12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협업과제 10개를 도출했다. 각 기관별로 운영한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합해 ‘공동 시민참여혁신단 소통회의’를 열어 협업과제의 검토와 기관별 역할을 점검하는 등 혁신 역량을 상호 공유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5개 기관장은 “상호 신뢰와 합의를 바탕으로 소통단을 운영하고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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