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박중환·운영본부장 양성배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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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기획본부장 박중환·운영본부장 양성배 임명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0.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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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환 기획본부장(왼쪽)과 양성배 운영본부장(오른쪽).
박중환 기획본부장(왼쪽)과 양성배 운영본부장(오른쪽).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19일 신임 상임이사로 박중환 전 산업부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을 기획본부장으로, 양성배 개발본부장을 운영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기획본부장과 운영본부장은 전력거래소 상임이사 자리로 두 사람의 임기는 2022년 10월 18일까지 2년이다.

박중환 신임 기획본부장은 1962년 서울 출생으로 경희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산업부 공무원으로 임명돼 산업재난담당관실, 가스산업과, 비상안전기획관실 비상계획팀장 등을 지냈다.

1963년 제주 출생인 양성배 신임 운영본부장은 부산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에 한국전력에 입사했다. 양 본부장은 2001년 전력거래소로 전적한 후 전원계획팀장, 기획처장, 신시장개발처장, 개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력산업연구원장은 조강욱 개발본부장이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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