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협력 세미나 개최…설비안전·정전예방 논의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구역전기사업자의 안전성 확보와 정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공사는 지난 26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손동식 구역전기협회 회장과 한국전력, 대한전기협회, JB, LG화학, JS엔지니어링 등 관련 협·단체와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ESCO-구역전기사업자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중계와 병행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분산형에너지 수용능력 평가’를 포함해 8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구역전기사업자와 설비안전과 정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권중 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세미나가 구역전기사업자 안전성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역전기협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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