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태양광·ESS 협력한 에너지公, P4G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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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태양광·ESS 협력한 에너지公, P4G ‘대상’ 수상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0.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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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열린 ‘2020 State-of-the-Art Partnership Awards’ 화상 시상식에서 우영만 에너지공단 글로벌사업실장(왼쪽 네 번째)와 백영석 LG전자 BS사업본부 솔루션사업개발실장(왼쪽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7일 열린 ‘2020 State-of-the-Art Partnership Awards’ 화상 시상식에서 우영만 에너지공단 글로벌사업실장(왼쪽 네 번째)와 백영석 LG전자 BS사업본부 솔루션사업개발실장(왼쪽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이 프랑스 환경에너지청과 협력해 발굴한 민·관 협력사업이 ‘2020 State-of-the-Art Partnership Awards’에서 차세대 유망 파트너십(Up and Coming Partnership)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에서 주관한 이번 상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선정‧시상한다. P4G는 기업‧시민사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 파트너십을 통해 녹색성장, 지속가능발전, 파리협정과 같은 지구적 목표 달성 가속화를 위한 국제 연대다.

공단은 2016년 프랑스 환경에너지청과 정책‧기술 교류 등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참여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공동 워크숍을 진행해 생활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매콩강 유역에 태양광·ESS를 활용한 담수 공급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각 국의 기업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했다.

배터리 기반 ESS는 LG전자, 염수담수화 설비는 우리나라 시노펙스가 담당하고 플라이휠 ESS는 프랑스 레비시스(LEVISYS)가 맡고 있다. 우리나라 시설 구축은 지난해 9월에 시작해 12월 완공됐으며, 코로나19로 설치가 중단된 LEVISYS의 플라이휠 ESS는 내년 1월 연동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불 정부 협력을 기반으로 한국 대·중소기업의 공동 해외진출 모델을 발굴한 우수 사례로서 양국의 협력과 국내 기업 동반성장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는 평가다.

공단은 이번 수상을 발판삼아 국제협력을 통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모델을 다각화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러 참여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훌륭한 대처로 ‘KOREA’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며 “어려운 시기에 얻은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를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 확장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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