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 부산 창업기업 21곳에 1억 5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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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부산 창업기업 21곳에 1억 5천만원 지원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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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부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2020 창업기업 지역 인재 고용 촉진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역 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소재 신·재생에너지, 지식서비스 및 7대 전략산업 분야 창업 기업이 참여 대상이다.

고리본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두 차례에 걸친 심사 과정을 거쳐 사업에 참여할 총 21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에게는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판로개척 △혁신사업화 지원 △근로환경 개선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총 1억 5000만원 상당의 지원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은 2명 이상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거나 확정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돼 최소 50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신선 고리본부장은 “지원 사업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다방면에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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