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발전기술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홍보와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0일 전기협회에 따르면 김동수 상근부회장은 9일 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양 기관 간 ‘학술·교육·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MOU에 따라 △발전교육원 교육과정 소개 및 홍보 △전기협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등 각종 행사 협력·지원 △최신 발전기술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동수 전기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전문 인력양성 및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발전교육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전력산업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충호 발전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발전산업 교육 훈련에 대한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해 발전기술 전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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