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서울과기대와 그린뉴딜 정책 이행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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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서울과기대와 그린뉴딜 정책 이행 MOU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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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 및 그린캠퍼스 구축 등 협력키로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왼쪽 네 번째), 고용진 노원구갑 국회의원(왼쪽 여섯 번째) 등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박수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이동훈 서울과기대 총장(왼쪽 네 번째), 고용진 노원구갑 국회의원(왼쪽 여섯 번째) 등 업무협약 체결식 참석자들이 박수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지난 9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동훈)와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한난이 발표한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 전략 실행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그린뉴딜 적극적 이행을 위한 인재 양성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통한 신사업·신성장 동력을 확보 △서울과기대 그린캠퍼스 구축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그린캠퍼스 전환을 위해 한난은 폐기물을 유류화해 수소를 추출하는 폐기물 유화생산(W2H) 기술을 적용한 그린에너지 공급모델을 구축,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과기대는 이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등 보유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그린캠퍼스 구축사업의 주축인 W2H(폐자원수소화) 기술은 지난 8월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 장관 회의에서 ‘40대 중점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대내외 환경에서 그린뉴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산·학이 공동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보유 역량과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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