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국내 공공기관 중 에너지전환 ‘으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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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公, 국내 공공기관 중 에너지전환 ‘으뜸’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18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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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서 대상 수상
수요반응 자원사업 및 재생에너지 확대 기여 호평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 본부장(가운데)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 본부장(가운데)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국내 공공기관 가운데, 에너지전환 사업을 제일 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최한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사례로 공공기관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사는 폐기물 소각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효율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복지 사업과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요관리 사업추진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로 시민들의 에너지 인식을 개선해 호평을 받았다.

조복현 신재생에너지본부장은 “재생에너지 개발에 따른 개발이익 공유가 확대 적용된다면 주민 수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수사례의 공유와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에너지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2일 서울중앙우체국 청사에서 열린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조복현 서울에너지공사 신재생에너지본부 본부장(가운데)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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