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식 사장 “역량 강화해 회사와 함께 성장하길”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신규채용된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 신규사원 17명이 지난 17일 임용식을 갖고 조직생활의 첫 발을 뗐다.
공사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신입사원 10명(7급 8명, 8급 2명)과 경력직 6명(4급 2명, 5급 3명, 6급 1명), 운영지원직 4급 1명을 채용했다.
신규사원들은 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입사자 교육과정을 거쳐 부서 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마치면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김중식 공사 사장은 신규사원 임용식에서 “서울에너지공사는 이제 5년차에 접어드는 신생 공기업으로 사람으로 치면 아직 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한 어린아이와도 같다”며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만큼 스스로 역량을 갖춰 회사와 함께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재개발원을 설치하였다. 김 사장은 인재개발원을 통해 조직을 체계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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