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公, 태양광 신기술 활용 ‘넷 제로’ 달성 박차
상태바
서울에너지公, 태양광 신기술 활용 ‘넷 제로’ 달성 박차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27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등 6개 민‧관‧연과 그린뉴딜 추진 업무협약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형 그린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형 그린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식에서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정수용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 0을 의미하는 넷 제로(Net-Zero)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사업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서울시 서소문1청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서울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서울기술연구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등 6개 기관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서울형 그린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년 온실가스 Net-Zero 달성을 위한 태양광 신기술 발굴을 위한 것으로 7개 기관은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및 혁신기술 보급 확대 등을 위해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그린뉴딜 이행을 위한 탄소저감 기술 및 신제품 지속 발굴 △에너지와 ICT융합 및 생산·소비 균형을 위한 도시기반기술 지원 △그린에너지 혁신기술에 대한 기술검증을 통하여 저탄소에너지 보급 확대 △그린뉴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육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 △건물 중심 저탄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실증 기술 지원 등이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서울시와 공사를 포함해 7개 기관이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함께한 전문기관들과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분야 민‧관‧연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그린뉴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