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행복 잡까페’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제주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발전은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취업 희망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구직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0 여성행복 잡까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방식과 부대행사를 최소화한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중부발전은 2주간 20개 구인기업과 1대1 화상면접 및 취업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등 구직 지원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향후에도 참여 구직자를 위한 취업알선 및 구직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발전과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인한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춰 온라인 취업지원실을 구축하고 화상면접 및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힘써왔다.
한편 중부발전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서울·마산·보령·제주지역에서 비대면 방식의 취업 박람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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