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수요관리協 신임회장에 이영기 아이디알서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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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관리協 신임회장에 이영기 아이디알서비스 대표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1.3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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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기 회장 “회원사 간 신뢰 통해 단단한 협회 만들 것”
전력수요관리협회는 지난 26일 ‘2020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기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4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전력수요관리협회는 지난 26일 ‘2020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기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4기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영기 아디알서비스 대표가 한국전력수요관리협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수요관리사업자로 구성된 전력수요관리협회는 현 임원진의 임기가 이달 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 26일 ‘2020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이영기 신임 회장을 비롯한 제4기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신규 이사에는 김성철 파란에너지 대표와 계기남 KT 팀장이 선임됐고 감사는 이순도 파워텍에너지 대표가 맡게 됐다. 이영기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들의 임기는 2022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영기 협회장은 “정부 및 전력거래소를 비롯해 회원사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규 8개 회원사 가입의 성과를 거둔 전임 임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회장으로서 회원사 간의 신뢰 쌓기에 노력하는 한편 협회를 결속력 있고 단단한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력수요관리협회는 2014년 수요자원시장 개설과 함께 ‘수요관리사업자협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산업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올해 7월 협회 개명을 통해 현재의 명칭을 쓰게 됐으며, 전력 수요자원용량 총 4.3GW 가운데 대부분을 협회 회원사가 보유할 만큼 국가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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