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公, 혈액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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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公, 혈액수급난 해소 ‘사랑의 헌혈’
  • 윤우식 기자
  • 승인 2020.12.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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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사장 등 임직원 60여명 참여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왼쪽)이 직원(오른쪽)과 함께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왼쪽)이 직원(오른쪽)과 함께 사랑의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석유공사는 지난 8일 울산 본사에서 양수영 사장, 윤의식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지난 3월 152명이 참여한 단체헌혈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생명 나눔이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임직원들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전국적 헌혈운동에 한 마음으로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헌혈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울산·대구지역 성금 2억원 기부, 점심도시락 900개 중구 선별진료소 제공,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의 임금 반납,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위한 방역마스크 제작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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